
BBQ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점. BBQ 제공
윤경주 BBQ 사장은 “지난해 약 70여억원의 매출을 야구장 에서 올렸다”며 프로야구의 인기가 날로 치솟는 만큼 야구장 매출로 올해는 10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잠실 야구장, 수원 KT 위즈파크, 마산 야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등 전국 8개 구장에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내에 입점한 있는 BBQ 삼성라이온즈파크점은 지난해 전국 매출 1위를 올렸다. BBQ는 향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야구장 전용 메뉴로는 매장 당 3~7가지를 판매 하고 있다.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치킨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기는 ‘순살크래커’로 나타났다.
BBQ 관계자는 “2018년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야구장 먹거리인 치킨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야구장 전용 메뉴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