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렌터카 선정 협약식에서의 (왼쪽)롯데렌탈 표현명 대표, (오른쪽)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 사진=롯데렌탈카.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진행된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렌터카 선정 협약식에는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롯데렌탈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업무 협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제 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 참여해, 행사 운영 차량 지원, 참석자 대상 특별할인 제공 등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의 약 15%에 달하는 2200대의 전기차를 장기렌터카 서비스로 제공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작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장기렌터카 특별 방송을 진행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렌터카는 이와 같은 전기차 사업 역량과 및 마케팅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 지정됐다.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가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롯데렌터카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다시 한 번 선정돼 기쁘다"며 "그동안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자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올해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