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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유럽 13개국서 ‘백시니아 바이러스’ 특허 추가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3-26 17:21

“임상 3상 중인 펙사벡 특허 101건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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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594(펙사벡) 핵심 이론설명. 신라젠 제공

JX-594(펙사벡) 핵심 이론설명. 신라젠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라젠은 유럽 13개국에서 백시니아(우두) 바이러스 관련 특허를 추가로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종양 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 병용 암 치료요법(Oncolytic Vaccinia Virus Combination Cancer Therapy)’이다. 이 특허는 지난 2010년 호주,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과 국내에서 먼저 등록된 바 있다.

신라젠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내달 11일부터 유럽 의약품 ‘빅5’인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뿐 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덴마크, 헝가리,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웨덴에서 해당 특허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특허로 인해 현재 전세계 41개국가에서 101건의 특허 등록을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혁신적 면역유도기전이 계속해서 특허로 인정 받음에 따라 제품 권리확보를 공고히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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