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CS교육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에 분포한 290개 지역허브와 2만2000명의 라이더에게 배부하겠다고 21일 밝혔다.
CS 매뉴얼은 크게 △가맹점 픽업 △고객방문 △ 결제 등의 상세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지연, 상황별 주의사항, 응대 예시문 등을 내용별로 수록해 라이더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CS 매뉴얼을 바로고 직원들에게도 배부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바로고 전략기획본부 관계자는 “현장 라이더에 대한 지속적인 CS교육과 매뉴얼을 정교화하고 CS 체계를 고도화하여 단순한 배달대행을 뛰어넘어 고객이 바로고가 배달한다면 믿을 수 있도록, 매년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