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상공모는 중앙은행제도 등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은은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공모를 2014년부터 실시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수상자에게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금융경제법 관련 현안, 개선과제 등이다. 한은은 연구결과의 유용성, 창의성, 논리전개 및 문장력, 참고문헌의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편에 총재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을, 우수상 1편에 상금 300만원, 장려상 2편에 각각 상금 150만원을 시상한다.
논문은 오는 7월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제출을 원칙으로 한다. 작성 기준은 A4용지 20매 이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