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볼링동우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볼링대회에는 권희백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의 대표 4명이 한 팀을 이뤄 약 40개 팀이 경기를 펼쳤다. 각 팀 동료들은 자신의 팀을 위해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볼링대회는 자선 볼링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스트라이크 1회당 3만원씩 적립, 약 1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 기부금은 향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자선 볼링대회를 통해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