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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천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3-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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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는 10년물 1500억원, 15년물 500억원 규모로 만기 및 금리 등 조건이 다른 두 개의 채권을 동시에 발행하는 듀얼트랜치 방식으로 발행된다.

발행금리는 10년물의 경우 국고채 10년물에 0.63%p(포인트)를 가산한 3.37%, 15년물의 경우 국고채 10년물에 0.79%p를 가산한 3.53%다.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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