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인사이드. 빙그레 제공
뷰티인사이드는 미니컵(110ml) 용기에 딸기‧초코‧바닐라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같은 용량의 자사 제품 대비 당을 50%, 지방을 80% 줄여 컵당 칼로리는 70kcal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설탕을 줄인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효소처리스테비아를 사용하여 단맛을 냈으며, 딸기맛에는 딸기퓨레를, 초코맛‧바닐라맛에는 초코코팅아몬드를 첨가해 식감을 높였다.
뷰티인사이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는 옥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높다는 편견을 깨고자 뷰티인사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칼로리에 민감한 2~3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