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동걸 회장 "한국GM 아직 민감한 자료 제공하지 않고 있어"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08 13:03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사진제공=KDB산업은행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사진제공=KDB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이 한국GM 실사 착수와 관련해 "한국GM이 아직 민감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STX조선해양 처리방안 브리핑 이후 한국GM 실사 착수 시점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실사를 진행하기 위해선 한국GM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나, 아직까지 충분한 정보 제공이 되지 않고 있어 실사 시작을 못 하고 있단 설명이다.

이 회장은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을 만나 강력한 정보 공유 요청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앵글 사장을 3번 면담해서 의견 일치를 본 것은 그간 한국GM이 우리에게 정보 제공을 안 해서 상호 신뢰가 바닥이라는 것"이라며 "(앵글 사장이) 이에 동감하고 유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래지향적으로 우리 협조하에 한국에서 실사를 진행하기 위해선 GM의 비용구조와 원가구조를 알아야겠다. 그래야 생존 가능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게 산은의 입장"이라며 "그래야 미래를 판단할 수 있는 만족할만한 실사를 할 수 있다고 (GM에) 통보를 확실히 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산은의 이러한 의견 전달과는 달리 GM 측의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정보 제공이 전부 이뤄지면) 실사를 진행하기로 조건부 구두로 약속했는데 실무 협의 과정에서 민감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서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한 미국 GM 본사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그렇게 형식적으로 본사를 가야만 타결되리라 보지는 않는다. 앵글 부사장을 통해 강력히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며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갈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IBK투자증권,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선임 IBK투자증권이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을 선임했다.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은 10일 부사장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권용대 경영총괄 부사장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용대 신임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그는 1991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2년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 2023년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김병훈 신임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EMBA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4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 윤우경 호남대 초빙교수, 광주지검 검찰시민위원 선정 윤우경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초빙교수가 지난 9일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윤 교수는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윤 교수는 체육학 박사로, 장애인배구 국제심판 출신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심판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심판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2024년 12월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찰시민위원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광주광역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현재 함평군 3 윤태진 우리은행 CISO "LLM 기반 FDS로 미학습 이상거래 탐지" [2026 은행권 보안 전략 ⑤]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내부 업무와 고객 거래 분석으로 넓어지면서 은행권 정보보호의 초점도 달라지고 있다. 외부 침해 차단과 사고 대응을 넘어, 이제는 AI가 다루는 데이터와 접근 권한, 이상거래 판단 과정까지 통제해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망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금융사 정보보호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윤태진 우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I 시대 금융보안의 핵심은 '혁신과 안전의 동시 달성'"이라며 "앞으로도 고성능 AI를 활용한 방어 역량을 강화하되, 사람에 의한 검증과 책임 있는 통제를 함께 유지하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