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택금융공사,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사업 첫발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3-07 11: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소재 7개 공공기관 및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소재 7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올해 7억 5000만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육성・성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첫 지원사업으로 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임팩트 투자 ▲인사·회계·법무 분야 등 경영 컨설팅 지원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기금의 핵심사업인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Pilot Project 단계(크라우드펀딩 매칭 투자) ▲Start-up 단계(무상 재정지원) ▲Scale-up 단계(무이자 대출 지원) 등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사업은 공공기관이 공동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의 핵심역량인 금융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