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경 한국콜마 제약부문 신임사장. 한국콜마 제공
콜마파마 대표는 우경명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이호경 사장은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로 선임돼 콜마파마를 연 매출 703억의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대웅제약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13년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콜마파마 신임대표로 예정된 우경명 부사장은 건일제약 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2년 한국콜마에 입사했다.
한국콜마 제약부문 생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제약공장을 연간 1억개 이상 생산 가능한 신공장으로 증설하는 등 제약부문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