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세계 경기점 3호점 오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은 내달 1일 ‘초코파이 하우스’ 3호점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情’을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문을 연 데 이어 지난달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했다.

오리온 측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분당, 수지, 광교 등과 인접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을 거쳐 완성된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과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으로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4종류가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디저트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