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3세로 지난 2015년 LPGA Q 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하며 주목을 받은 앨리슨 리는 2016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앨리슨 리는 앞으로 모자 우측에 하나멤버스 로고를 달고 활약하게 된다 .
박현경은 지난해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역대 최소타 (-29)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으며, 이어 미국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인 ‘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 에서 3 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태국 파타야의 두짓 타니 호텔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후원 조인식을 가진 앨리슨 리(사진 가운데)와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하기 위해 태국에 온 이민지(사진 왼쪽), 박성현(사진 오른쪽) / 사진= 하나금융지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