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파트론, 고난도 주력 카메라모듈 수율 정상화…목표가↑ - 하이투자증권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2-20 08: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파트론, 고난도 주력 카메라모듈 수율 정상화…목표가↑ - 하이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기술 난이도가 높아 지난해 실적 부진을 이끈 주력 카메라모듈의 수율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20일 고의영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은 1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고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12% 줄었다”며 “주력인 반도체부문 매출은 ‘갤럭시 노트7’ 기저효과로 전년비 성장했으나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하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며 “주요 고객사가 ‘홍채+카메라’ 일체형 모듈을 채용하면서 평균판매단가(ASP)가 5M전면카메라모듈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데 따라 수율 문제가 불거지는 등 어려운 환경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281억원으로 전년비 27% 늘고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극적으로 반등할 수 있다”며 “특히 작년 부진을 이끈 홍채인식 일체형 전면카메라 모듈 수율이 정상에 근접한 만큼 시장점유율 추가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