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크림 라떼. 스타벅스 제공
지난해 봄 시즌 첫 출시된 슈 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국내 최초로 22일이라는 최단 기간에 100만잔 판매를 기록한 음료다. 스타벅스는 당시 인기에 힘입어 3월 판매 종료 예정이었던 판매 기간을 7월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이번 봄 시즌 출시도 슈 크림 라떼를 재판매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잇따라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스타벅스 측은 전했다.
슈 크림 라떼는 슈 크림에서 느껴지는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천연 바닐라 빈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슈 크림 프라푸치노’와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스타벅스는 다채로운 봄 꽃들에 나비가 날아드는 봄날의 장면을 표현한 텀블러, 머그, 콜드컵, 플레이트 등 MD 19종와 원두 4종도 판매할 예정이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작년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 크림 라떼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돌아왔다”며 “봄 시즌 상품들과 함께 많은 고객들이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