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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기술수출 임상 중단에 급락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2-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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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미약품이 자사가 기술수출한 치료제의 임상2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1%(5만9500원) 하락한 4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장 마감 후 파트너사인 일라이 릴리가 BTK억제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2상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3월 일라이 릴리 측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HM71224’를 마일스톤 6억9000만달러, 계약금 5000만달러에 기술이전했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HM71224의 가치를 제외하면서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며 “기존에는 HM71224의 가치를 약 3052억원, 즉 주당 약 2만7000원으로 추정해왔다”고 말했다.

[특징주] 한미약품, 기술수출 임상 중단에 급락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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