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널뛰는 글로벌 증시, 단기 조정일 뿐...글로벌 투자 ETF 주목”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13 23:18

자료=키움증권

자료=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던 글로벌 증시는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와 변동성지수(VIX) 급등과 함께 조정 시기를 맞았다.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연초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올 들어 0.4% 이상 급등해 4년 만의 최고치인 2.852%까지 상승했다. 이른바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 또한 역대 최저치인 9 이하까지 하락 한 후 약 40까지 급등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글로벌 증시가 다시 상승 추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13일 유동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채 금리나 VIX 지수의 과잉반응 현상은 조만간 일단락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증시의 향후 6~9개월 간 상승여력은 17% 이상으로 현 조정 장세는 단기 조정이라는 진단이다.

특히 펀더멘탈 요소인 글로벌 증시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현재 16.6%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으며 앞으로 1~2년간 1.4~1.5%p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글로벌 증시는 2~3개월간 추가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 이후 재상승을 시작해 연말까지는 연초 대비 약 15~20%의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증시가 연말까지 최저치 대비 30% 가량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이번 조정 장에서 투자 기회를 살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 상장된 ETF를 활용하는 글로벌 투자가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18개 종목으로 구성된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미국 27.0%, 한국 23.5%, 독일 18%, 유럽 5.0%, 이탈리아 4.5%, , 인도네시아 4.5%, 베트남 4.5%, 대만 4.5%, 러시아 4.5%, 브라질 4.5%의 비중으로 총 10개 국가에 분산투자해 향후 1년간 20% 이상의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조언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B증권, 1조원 유상증자 결정…"IMA 등 미래 성장사업 기반 확보" KB증권이 1조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올해 초 KB금융지주로부터 7000억원 규모 증자로 '실탄'을 지원받은 뒤 추가 자본확충이다.증자가 완료되면 자기자본이 8조원 중반대로 올라설 예정이다.'IMA(종합투자계좌) 4호'를 겨냥한 사업 추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연초 이어 추가 자본확충 '질주'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은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다. 납입일은 오는 7월 23일이다.KB증권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과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모험자본 공급을 통한 생산적 금융 역할 2 “이제 ‘계좌 없는 사람’이 없는 시장…1억 계좌 시대의 역설”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식계좌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단순한 신규 투자자 유입이라기보다 기존 투자자들의 계좌 분산이 확대되면서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전 증권사의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877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수(약 5000만명)를 기준으로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1인당 2개 이상 수준을 보유한 구조다. 다만 실제 투자자 수 증가라기보다 증권사별 계좌 분산, 이벤트 참여, 세금·연금 계좌 분리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이제 주식계좌는 선택적 투자 수단이라기보다 급여통장·연금계좌와 함께 개인 금융 시스템의 기본 구성 요소로 자 3 채권시장 ‘가격 결정권’ 재편…미래에셋·SK 제외, 리딩·흥국 진입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 구도가 다시 조정됐다.특히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이 제외되고 리딩투자증권과 흥국증권이 새로 포함되면서, 대형 증권사라고 해서 예외가 없는 채권시장 평가 체계가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금융투자협회는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8개사와 함께 리딩투자증권, 흥국증권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은 보고회사 명단에서 제외됐다.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를 단순한 순위 조정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