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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마힌드라와 G4 렉스턴 인도 수출 계약 체결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12 10:33

올 하반기 현지 공장서 본격 생산

2017년 3월 30일 마힌드라 총괄회장(사진 왼쪽)이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함께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한 G4 렉스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2017년 3월 30일 마힌드라 총괄회장(사진 왼쪽)이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함께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한 G4 렉스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을 인도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와 G4 렉스턴의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중에 M&M 차칸(Chakan)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 SUV 시장에의 적의 대응은 물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G4 렉스턴을 M&M을 통해 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 그룹은 신제품 및 플랫폼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국내시장에 출시된 G4 렉스턴은 대형 SUV 시장에서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지난해 말부터 서유럽에 이어 불가리아, 헝거리 등 동유럽과 페루, 칠레 등 중남미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베트남 등 오세아니아 및 동남아시아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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