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대기업 생산 LED 패널을 사용한 HD급 고화질 TV로, 국내 안전인증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다. 패널 수리는 2년, 기타 수리에 대해서는 1년의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면 뒤쪽에 LED를 촘촘히 배치하는 직하(Direct) 방식을 써 엣지(Edge) 방식 제품보다 균일하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며, 6.5ms의 응답속도로 인해 화면 전환도 잔상 없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32형 TV 매출은 전체 TV 카테고리 내에서 매년 20~30%의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싱글족 증가와 함께 다인 가구에서도 세컨드 TV를 보유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하동석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국내 대기업 패널을 써 품질은 더욱 높이고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췄다”며 “올림픽은 물론 명절을 앞두고 실속 있는 효도 가전 선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