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장난감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지난해 설 명절이 있던 1월 토이저러스 매출 구성비는 9.8%로 평달대비 약 19.5% 높았다.
행사 기간동안 토이저러스는 남아 장난감을 비롯해 여아 장난감, 블록, 명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등을 판매한다. 증정품 증정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가격 할인,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남아 장난감으로 최근 TV 방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룡메카드 하딘트리오 베틀필드 세트’를 7만 2000원에 판매한다.
또 ‘다이노코어3 얼티밋 디버스터 티라노’는 기존 1만 19000원에서 30% 할인된 8만 3300원에, 헬로카봇의 최신상 로보트인 ‘헬로카봇 컨버스터’를 4만 9500원에 선보인다. 최대 20만원 상당의 디즈니 상품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해즈브로 BOY 럭키박스’도 전점 1000개 한정으로 마련했다.
여아 장난감은 스테디셀러인 바비의 ‘바비 이층 하우스’를 기존 5만 9800원에서 30% 할인된 4만 1800원에, ‘플라워링 하트’ 시리즈는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플라워링 하트 로맨틱 립스’를 기존 1만 9900원에서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보드게임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해 주고, ‘EXIT 방탈출 게임(3종)’은 각 1만 9800원에 판매한다. 명절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윷 제기 세트’는 9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영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 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