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은 매출 5333억원, 영업이익 1892억원, 당기순이익 12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7%, 86%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81% 증가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3340억 원, 북미·유럽 1404억원, 일본 433억원, 대만 383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2028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9953억원, 리니지 1544억원, 리니지2 658억원, 아이온 470억원, 블레이드 & 소울 1611억 원, 길드워2 828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의 실적이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로열티 매출은 전년대비 66% 증가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