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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IP시너지 집중할 것”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7 16:47

모바일 게임 신작 10여종 공개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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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모바일게임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10여종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남궁 대표는 스낵게임부터, 프렌즈게임을 포함한 캐주얼과 스포츠장르, 매니아 층이 두터운 서브컬쳐, 웹툰 기반의 모바일게임, MMORPG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출시가 가시화된 각종 모바일게임과 함께, 캡콤의 캐릭터를 활용한 SRPG ‘캡콤슈퍼리그’, 디즈니 IP를 활용한 스포츠게임 ‘탁구왕미키’, 던전링크의 개발사 ‘콩스튜디오’의 어드벤처 RPG ‘프로젝트 스네이크’ 등 미공개 신작들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액션 게임 개발 명가 ‘액션스퀘어’의 신작 RPG들인 ‘프로젝트G’와 ‘프로젝트E’는 각각 ‘기간틱엑스’와 ‘이터널랩소디’로 확정된 게임 명을 현장에서 공개하고, 플레이 영상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소재와 장르적 다양성을 고루 갖춘 모바일게임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방향도 개편한다. 개편될 모바일 사업의 핵심은 △카카오게임 플랫폼의 진화, △퍼블리싱 모델 경쟁력 강화, △통합된 개발 역량과 프렌즈 IP의 시너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카카오게임’ 플랫폼의 가장 큰 변화는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들과 연동을 가능하게 하고, ‘for kakao’라는 브랜드 노출을 옵션화 한다는 점이다. 게임의 특징에 따라 구조적인 선택권을 제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을 위한 유연한 정책을 펼쳐나간다.

게임 서비스와 운영에서는 퍼블리싱 모델을 고도화한다. ‘직접 퍼블리싱’ ‘공동 퍼블리싱’ ‘준 퍼블리싱’으로 사업 모델을 재편하고, 각 모델에 최적화된 사업 전개로 퍼블리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성장 가도를 달릴 채비를 마쳤다.

또한, 최근 ‘액션스퀘어’ 투자와 같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를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해 퍼블리싱 사업의 지속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다른 게임사와 달리 포털 카카오톡과 다음과 같은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이런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게임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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