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를 포함한 16종의 게임 출시를 통한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해외 진출을 통해 축적한 해외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출시될 게임들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다만 라인업 확대에 따른 비용의 증가와 경쟁 심화에 따른 신작들의 흥행 가능성 하락은 부정적"이라며 "기대 신작들의 출시 시기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말 까지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