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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형 ELS 등 상품 14종 판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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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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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연 수익률 5~9%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11종과 손실제한 해외주식형 ELS 3종 등 총 14종을 19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2649회 애플(Apple)-텐센트(Tencent)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102% 이상이면 연 15.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높으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발생한다. 원금손실률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제22650회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아마존(Amazon)-텐센트(Tencent) 원금 90% 부분지급 만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6개월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의 2.1배(참여율 21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만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원금손실은최대 10%까지다.

이번 상품들은 미국 나스닥, 상해증권거래소,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상환 받기 때문에 환전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어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9일 오후 1시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수익률이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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