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IBK투자증권 박시형 연구원은 “올해 종근당은 기존 품목의 성장과 신품목 도입이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9606억원, 영업이익은 8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프리베나(폐렴구균백신)의 도입으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며 제네릭 출시에도 독감유행이 이어져 타미플루 매출 역시 2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암젠으로부터 도입한 프롤리아(골다공증 항체치료제)는 대형병원 처방심의위원회 통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연간 8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