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신한지주에 대해 꾸준히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45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5일 미래에셋대우 강혜승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 4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전년 대비17.5% 감소한 5052억원으로 에프앤가이드 대비 3.8% 하회하나 블룸버그 컨센서스 대비 2.7%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신한베트남은행은 ANZ BANK 베트남 리테일 부문 인수를 마무리해 성장성과 수익성 높은 베트남 내 외국계 1위 은행이 되었다”며 “3분기까지 9개월간 순이익은 호실적을 기록했고 4분기에도 호조세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