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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비수기에도 호실적 기록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 NH투자증권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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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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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비수기에도 호실적 기록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지난 4분기 순익이 컨센서스 대비 7.2%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800원에서 6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5일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대비 488.5% 증가한 4958억원으로 계절적 비용이 증가하는 계절적 비용이 있었음에도 대규모 일회성 이익과 양호한 펀더멘털이 이어지면서 시장 예상보다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원 연구원은 “안정적 대출 성장세와 비용관리가 지속될 전망이고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향후 을지로 외환은행 본사 매각익과 같은 일회성 이익도 기대된다”면서 “지점 이전 및 외환은행과의 합병에 따른 비용개선 효과로 고정비용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소호 중심의 대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특히 4분기의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비용절감 효과는 올해 안정적 수익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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