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Sh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프리젠터로 나선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비전의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다. / 사진= 수협은행
이동빈 행장은 앞서 지난해 10월 25일 취임 일성으로 ‘리테일 금융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지난 13일에 이동빈 행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중견 은행 일등 은행’이라는 수협은행의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 한해 경영목표를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며 임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이뤄냈다.
이동빈 행장은 “100년 지속 성장하는 수협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금의 자산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며 "쉽지 않겠지만 중심성성(衆心成城)을 경영철학으로 다 함께 한걸음 더 뛴다면 분명 이루지 못할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동빈 행장은 취임 후 전국 125개 전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과 고객들을 만나는 ‘현장경영 100일 대장정’을 실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