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농협은 오는 2월 14일까지 설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을 비롯한 전 경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총괄 지도·지원하고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이천시 장호원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직접 현장지도에 나선 남창현 본부장은 "원산지, 유통기한 등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생산시설에서부터 최종 유통단계까지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