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오브다이스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애니메이션-게임 박람회인 ‘사바콘 2017’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게임 참여 기회와 관련 상품을 제공하며 북미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현지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 초반 성장 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이벤트 시스템을 제작하는 등 북미 이용자들을 위한 꼼꼼한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로드오브다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1년 동안 국내 이용자들에게 많은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북미 시장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로드오브다이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로드오브다이스는 2017년 1월 국내 론칭 이후 글로벌 이용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1주년 업데이트 이후 앱스토어 다운로드 인기 차트 2위, 구글 플레이 4위를 달성하는 등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
색다른 게임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드오브다이스의 북미 시장 출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