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25일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듀랑고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그러나 첫 날부터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이튿날인 오늘(26일)까지 이 같은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
현재 듀랑고를 접속하면 “1만명이 접속 대기 중입니다. 예상 대기 시간은 1시간 이상입니다”라는 문구가 노출돼 있다.
△ 듀랑고 게임 화면 캡처
이에 대해 넥슨은 “갑작스럽게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며 “게임 관련 버그는 모두 수정한 상태다”고 밝혔다.
한편, 듀량고는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만 250만명이 몰리는 등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