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는 2018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영업본부 손익달성 추진계획 발표, 은행장 특강, 소통의 시간, 끝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대훈 은행장은 특강에서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조기 추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2018년을 손익목표 달성 원년의 해로 삼고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참석한 사무소장들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NH농협은행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특히 보름 앞으로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농협은행의 하나 된 열정으로 모습으로 모든 임직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회의를 마치고 최근 AI로 인해 축산농가와 닭고기·오리고기집이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관내 사무소장들과 함께 춘천의 한 닭갈비 집을 찾아 고통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협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