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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 출시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1-22 17:32

최저금리 2.90%, 최대 5억원까지 가능
소득증빙·보증서 발급 없이도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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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Sh수협은행이 무주택 서민·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전세자금대출 신상품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은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지원주택 전세입주자금 지원을 위한 전용 상품이다.

공공지원주택이란 기존 뉴스테이 정책에서 무주택자, 청년 등 취약계층에 배려가 없는 단점을 보완해 공적지원에 걸맞는 공공성을 강화한 임대주택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품질과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입주자는 8년 동안 이사 걱정없이 거주 할 수 있다.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의 한도는 최대 5억원(공공임대주택인 경우 최대 3억원)이며, 대출금리는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신용등급 1등급이고 부수거래 감면금리 등을 적용할 경우, 최저 연 2.90%(‘18.1.18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특히, 보증서 연계로 인해 발생하는 기존 공공지원주택 전세대출상품들의 제한사항을 보완해 ▲임차보증금액에 제한이 없고 ▲저소득 고객 및 소득증빙이 어려운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 없이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은 Sh수협은행이 지난해 10월 실시한 '2017 유레카! 아이디어 특별 사내공모'를 통해 제안된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상품"이라며 "정부의 공적주택 100만호 계획 등 향후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발했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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