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017년 세계 3대 주요 시장(미국 7.8%, 중국 1.1%, 독일 0.4%)에서 성장세를 기록하며 2009년 이래 8년 연속 글로벌 판매 대수 기록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아우디는 자동차 시장 전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8% 증가한 22만6511대의 판매를 달성했다.
중국과 유럽시장에선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0.4% 늘어난 59만7866대, 86만600대를 판매했다.
아우디 AG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 브람 숏(Bram Schot)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우디는 세계 모든 주요 시장에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7년 전세계 판매 대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모든 시장이 이 성과에 기여했다”며 “이는 아우디 차량들이 전세계 고객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