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나선 서동필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18년 국내외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2018년에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를 기반으로 하는 상승장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센터장은 "경제상황 측면에서 보면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더 양호해 상반기가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망 투자지역은 이머징과 미국을, 투자상품으로는 올해도 ELS가 유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강사인 이윤학 BNK 자산운용 대표는 '100세 시대, 생애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 대표는 '5533원칙'을 소개하면서 "요즘과 같은 절대 저금리 시대에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노후준비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며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연금 등 금융자산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금융자산 중에서도 자산증식을 생각한다면, 투자형자산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