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자산운용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 2곳, 은행 5곳에서 판매한 'KTB 글로벌 4차산업 1등주 목표전환형증권 제2호 펀드'가 1010억원에 달해 지난 15일 펀드설정을 했다고 밝혔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보통 5영업일간만 자금을 받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설정액 1천억을 넘은 사례는 매우 드물고 특히 해외투자 펀드로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KTB자산운용이 출시한 세 개의 4차산업1등주 목표전환형 펀드 중 두 개 펀드가 목표수익률(누적 6%) 달성에 성공한 가운데, 나머지 한 개 펀드도 수익률 4.19%를 기록하면서 목표 달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