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원자재 결제대금,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의 운전자금 용도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이며,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만기도래 시 연기 또는 재약정 할 수 있다.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또는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