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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사 최초 ‘에너지 챔피언’ 기업 선정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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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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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사 최초 ‘에너지 챔피언’ 기업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챔피언’에 이동통신사업자 중 최초로 선정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는 자발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에 노력한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LG유플러스 논현IDC(Internet Data Center)에 자연공조 냉방기 도입, 외기도입 시스템 구축, 전등제어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 것을 평가해 LG유플러스를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임직원이 함께 인식하고, 개선 하고자 노력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절감 솔루션 보급사업 △에너지측정 솔루션 시범사업 △전기료 알리미 보급사업 등 에너지 절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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