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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시와 '내부순환 도시 고속화도로' 민간 투자 실시 협약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10 14:52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 오른쪽)과 서병수 부산시장(사진 왼쪽)이 10일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 투자사업 실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GS건설.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 오른쪽)과 서병수 부산시장(사진 왼쪽)이 10일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 투자사업 실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GS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은 10일 부산시와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대로, 충렬대로 등 기존 간선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동·서부산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한다. 북구 만덕동(만덕대로)~중앙로~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하는 대심도지하터널로서 연장 9.62km, 왕복4차로로 민간투자비 5885억원을 포함 783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GS건설 컨소시엄이 2013년 민간투자사업제안서를 제출하여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민자사업 적격성조사, 시의회 동의, 제3자 제안공고 등을 거쳐 2016년 GS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공사비, 통행요금, 추가공사비 분담 방안 등에 대하여 총 38회의 협상을 추진했다. 실무협상을 통해 사유지 통과 최소화를 위한 충렬대로 하부로의 노선변경과 미세먼지 등 제거를 위한 전기집진기 및 유해가스 제거설비 등 공기정화시설 설치를 추가했다. 교통량 분산 및 이용객 부담완화를 위하여 첨두, 비첨두, 심야시간대로 통행요금을 달리하는 차등요금제를 적용했다.

실시협약안에 대하여 시의회 보고,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기획재정부)를 거쳤으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각종 심의 및 영향평가 등을 실시한다. 착공은 오는 12월이며 준공은 2023년 12월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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