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오리온은 전장대비 1000원(0.99%)오른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중국 영업이익은 213억원 수준, 매출액도 -30% 이상 역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면서도 “오리온의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 역성장 폭의 확대는 대체로 춘절 시차에 기인하고 사드 이슈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키움증권은 "베트남과 러시아 등에서 초코파이 제품 등이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 같은 기조로 봤을 때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세선스(시장추산 영업이익)보다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