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5일 하나투어가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아웃바운드 비수기인 4분기에도 10월 황금연후와 11,12월 아웃바운드 호조로 본사 부문의 실적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유 연구원은 오는 18일 인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 오픈과 정부의 연차사용 장려정책등으로 향후 여행업 전반의 영업 환경이 좋아질 것이라면서 향후 하나투어 주가에 대해서도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