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 “비영리·공익부문에 외부감사 공영제 도입 추진”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01 10:16 최종수정 : 2018-01-01 10:22

“당당한 자세로 전문가 역량 펼치는 원년돼야”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1일 2018년 신년사를 통해 “비영리·공익부문에 대한 외부감사 공영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 회계제도 개혁입법 시행을 위한 후속 과제들이 제대로 정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31일 ‘감사인 선임제도 개혁’, ‘감사환경 개선, 외부감사영역 확충’, ‘회사와 감사인의 책임강화’ 등을 담은 외부감사법 전부 개정법률과 회사가 불충분한 감사증거를 제출할 경우 ‘감사보고서 제출기한 연장’ 등을 규정한 자본시장법 개정법률이 공포됐다.

지난 12월 19일에는 국세청의 정기세무조사대상 선정기준에 ‘외감법에 따른 감사의견과 외부감사실시 내용’ 등 회계성실도 자료를 포함하는 국세기본법 개정법률도 완비됐다.

그는 “이는 회사의 정직한 회계처리와 성실한 외부감사 수감, 감사인의 엄정한 외부감사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정보를 생산하고 유통시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세원투명성을 확보하자는 국민적 합의가 바탕이 된 것”이라며 “회계개혁과 투명사회를 열망하는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980년 외부감사법 제정 후 근 40년 만에 어렵게 회계제도 개혁이 이뤄졌고, 우리 업계의 변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커졌다”며 “이제는 국가사회가 원하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심기일전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2017년이 우리나라 회계역사를 새로 쓴 기념비적인 해였다면, 2018년 올해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위축된 위상이나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면 깨끗하게 털어 버리고, 당당한 자세로 전문가 역량을 제대로 펼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1997년 전부개정 후 20년이 지난 공인회계사법의 전면개정을 추진하고 변화된 회계환경을 반영해 공인회계사들이 미래 회계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