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는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으로 극단 파도소리와 바이맘과 임팩트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류, 현장,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 두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투자자금 9000만원과 사업수행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임팩트투자 자금을 활용하여 극단 파도소리는 초등학생 대상 에너지 절약 홍보 뮤지컬 프로젝트를, 바이맘은 숙박업체 대상 에너지 저감 난방텐트 개발과 보급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임팩트투자 협약식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한전과 함께하는 임팩트투자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 국내 임팩트투자 생태계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