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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년까지 반도체 수급 양호-현대차투자증권

박찬이 기자

cypark@

기사입력 : 2017-12-22 17:18

투자는 매수유지, 목표가 3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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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전세계 웨이퍼(Wafer)재고일수 추이 그래프(왼쪽 위), 〈그림2〉 300mm 웨이퍼(Wafer)수요 전망 그래프(오른쪽 위), 〈그림3〉 300m 웨이퍼(Wafer) 수요처별 수요 전망(왼쪽 아래),〈그림4〉모바일 D램 가격추이(오른쪽아래).

△〈그림1〉전세계 웨이퍼(Wafer)재고일수 추이 그래프(왼쪽 위), 〈그림2〉 300mm 웨이퍼(Wafer)수요 전망 그래프(오른쪽 위), 〈그림3〉 300m 웨이퍼(Wafer) 수요처별 수요 전망(왼쪽 아래),〈그림4〉모바일 D램 가격추이(오른쪽아래).

[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2일 2019년까지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 주가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수석 연구원은 "2019년까지는 반도체 수급이 양호하다“며 그 이유로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웨이퍼와 칩 모두 공급 부족 상태"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1년단위로 계약을 원할정도로 서버 D램 수급상황이 더욱 타이트해지고 있고, 경쟁 웨이퍼 생산업체인 신에투스(ShinEtus), 숨코(SUMCO) 등이 웨이퍼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지만 증설하는데 통상 15개월이상 소요된다.

노 연구원은 "다만 원화강세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보다 2.5%, 7.5% 씩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 15조5000억원을 예상했으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IT모바일, 디스플레이, 가전 각각 11조4000억원, 2조5000억원, 1조5000억원, 34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가 내년 1분기에는 서버 D램·모바일 D램 가격 상승과 갤럭시S9 양산및 아이폰X 부품 수요 증가로 매출액은 전기대비 1.7% 감소한 66조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16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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