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가 서울대병원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 사진=흥국생명
이번 행사는 병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 소아병동 환아들이 크리스마스를 좀 더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훈훈한 마음에서 마련됐다.
선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구성된 문구세트를 전달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또, 흥국생명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직접 제작한 컬러링북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컬러링북은 밑그림이 되어 있는 책에 아이들이 스스로 색칠하여 완성하는 책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흥국생명의 나눔 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경제적 지원뿐만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흥국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히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