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 사진=신한생명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특히 이번 인증 평가에서는 고객의 칭찬 또는 불만 사항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에서 팝업창을 통해 공유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 내재화를 위한 노력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5년에 첫 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에도 품질지수제도를 비롯, 완전판매 우수자 인증제도와 미흡자에 대한 패널티제도를 운영하는 등 건전한 영업문화 기반의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신한생명은 소비자 의견을 경청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이번 CCM인증 재획득은 신한생명의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성과를 국가기관으로부터 다시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더욱 강한 의지를 갖고 신한생명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