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금융소비자 사후구제 강화…다수 피해자 일괄구제제도 실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9 14:05 최종수정 : 2017-12-19 16:21

다수인 피해 분쟁조정 내용 공시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사후 피해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다수 피해자 일괄구제제도'를 마련,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 개선 권고안을 19일 발표했다.

권영준 위원장은 그동안 금융회사가 분쟁조정 과정에서 금융소비자에게 법정소송을 걸어 금융소비자 피해 구제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동양 CP발행과 같이 다수 금융소비자에게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함"이라며 "다수인 피해분쟁조정 과정에서 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진행내용을 공시하고 분쟁조정위원회가 조정이 우선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액 분쟁은 금융회사가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르도록 금감원의 편면적, 구속력 부여를 추진한다.

권 위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와 검사대상 회사 선정시 이를 반영해 분쟁조정절차 진행 중 금융회사 일방적 소제기 행위를 차단하겠다"며 "소액분쟁은 금융회사가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을 수용하도록 금감원에 편면적 구속력 부여를 추진하도록 권고했다"고 말했다.

보험회사가 의료자문을 통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관행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회사는 소비자가 제출한 진단서 등을 보험회사 자문 소견만으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 삭감했다.

권영준 위원장은 "소비자가 제출한 진단서에 객관적 반증자료 없이 보험회사 자문 소견만으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삭감하는 행위 검사를 강화하겠다"며 "최신 수술기법, 치료내역 상이 등 의학적 쟁점이 있는 경우에도 금감원이 의사협회, 전문위원 등에 직접 자문을 의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태영號 농협은행, 총량·자본 안정 속 주담대 선제 완화…건전성은 '부담'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점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하반기 들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며 가계대출 영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와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대출 만기를 줄이는 등 은행권에서도 비교적 강한 자체 규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동형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 데 이어 타행 대환대출과 비수도권 40년 만기, 모기지신용보증(MCG)까지 복원에 나섰다. 원화예수금 증가와 보통주자본(CET1)비율 개선 등 재무적 여건도 주담대 규제 완화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다만 건전성 지표 등이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가계대출을 전면적으로 2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시장 RWA 28%↓ ‘성과’···생산적 금융 선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트레이딩 포지션을 크게 늘리면서도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3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금리와 신용스프레드 관련 위험 민감도를 낮춰 시장 부문의 자본 부담을 덜어낸 결과다. 자본시장 관련 수익 확대와 RWA 절감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의 효과가 확인된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신용 관련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15%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RWA 증가세를 끌어올렸다.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3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 3 이은미號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47%↑·NPL 0.91%로 개선…수신 9.9%↓·비이자 흑자전환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이자마진 확대 없이 반기 최대 순이익을 새로 썼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과 같았지만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5.8% 늘었다. 비이자 적자 축소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여신은 외형보다 구성 변화가 두드러졌다.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보증부 대출 비중을 높인 가운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하락했다. 전체 여신 증가율이 3%대에 그친 상황에서 자산 구성과 건전성이 함께 개선됐다.다만 고객 증가에도 수신은 감소했고 비이자 부문도 아직 적자다. 토스뱅크가 5월 펀드 직접판매를 위한 본인가를 확보한 만큼 하반기에는 확대된 WM 접점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