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15일 이 단지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3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총 153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다.
단지 앞에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학교부지도 예정됐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50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