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2’는 “25,000유로 이하 SUV” 부문에서 16.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2대의 다른 경쟁 모델을 제치고 최고 득표수를 얻었다.
아우디 Q7’은 ‘럭셔리 SUV’ 부문에서 16.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3대의 경쟁 모델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베스트 디자인’ 부문에서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아우디는 30년간 총 79개의 아우토 트로피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아우디 AG 회장은 “젊은 감각의 소형 SUV 아우디 Q2와 럭셔리 클래스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형 SUV 아우디 Q7의 수상으로 SUV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향후 10년 동안 출시되는 아우디 차량 두 대 중 한 대는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