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본점에 쏘카존 설치 / 사진제공= 신한은행
본점 외에 필동, 영등포, 성수동 등 직원 합숙소 세 곳에도 쏘카존을 설치했다. 신한은행 직원은 본점과 합숙소 쏘카존에 주차된 쏘카를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기는 내년 1월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쏘카 법인 회원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후 비용절감, 이용 직원 편의성 등을 고려해 쏘카 차량 도입 확대와 영업점 주차장에 쏘카존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과 쏘카는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전역장병 효도여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신한은행 대표 적금 가입 고객 대상 쏘카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신한은행은 환경부와 전기차 운행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신한 MyCar(마이카) 대출을 통해 전기차 구매 때 추가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